도내 첫 거창농업회의소 창립, 농업비전 선포·5대 전략 발표


김인수 기자 iskim@kookje.co.kr 
 

농업인들의 대의기구인 거창군농업회의소가 경남 도내에서 처음으로 창립됐다.

거창군농업회의소는 지난 30일 거창군 체육관에서 관계 공무원, 지역 농협장, 농업관련 기관·단체장 및 회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총회를 가졌다.

거창군농업회의소는 이날 '다 함께 잘사는 선진 거창 농업을 실현하자'라는 농업 비전을 선포했다. 또 유통·마케팅 고도화, 선진축산 실현, 생기 넘치는 농업·농촌 구현, 친환경 농업 경쟁력 강화, 과수·원예 경쟁력 강화 등 5대 전략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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