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 [3사공동기획] 중앙정부와 지방정부의 역할 재정립 ⑤제주특별자치도<上> 원희룡 제주도지사 농정대담 (2017. 6. 28)

by 국민농업포럼 posted Feb 01,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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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기수 발행인 = 제주도는 특별자치도다. 획일적인 중앙농정체제에서 벗어나 지역농업을 살릴 수 있는 지방농정 활성화의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제주도는 특히 제주도만이 할 수 있는 농업구조도 갖고 있다. 제주도의 지방농정을 한마디로 표현한다면.

원희룡 도지사 = 지방농정의 분권을 사전에 해결하기 위한 과제로는 재정자율성 등 제대로 된 지방분권이 필요하다. 지방농정의 자율성이 보장돼야 하며 농업의 다원적 기능을 존중하고 상향식 전환을 위한 합의가 필요하다. 제주도의 농정은 협치농정으로 변화의 중심에 농업인이 있다. 계획을 잘 세우고 실천하는 과정에서 현장 농업인들의 참여와 지지가 없다면 한 발자국도 나아가기 어렵다. FTA(자유무역협정) 대응 농축산업 경쟁력 강화, 제2 물의 혁명, 도 전역 농업용수 광역화 추진, 세계로 통용되는 명품감귤 생산, 친환경축산업 육성 등 근본적인 농업의 체질개선과 작지만 강한 농정을 추진하기 위해서는 협치가 중요한 기반이다. 생산자단체인 농협과의 협치를 강화하기 위해 제주농정발전협의회를 정례화했으며 광역자치단체로는 선도적으로 올해 안에 농업회의소 설치를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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