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 [창간기획 특별좌담회] 문재인 정부 수산정책, 어디로 가야하나 (2017. 5. 3)

by 국민농업포럼 posted Feb 01,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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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물 생산과정에서 어업인들의 노고를 소비자들에게 알려나가기 위한 구체적인 실행계획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우리 수산물의 개념을 확립하는 것이 어렵겠지만 수산업의 가치를 알려나가는 것이 결국 수산물 소비촉진의 중요한 부분이 될 것이라고 본다.

이와 함께 취약계층에 대한 식품지원제도 등에 있어서도 보다 공격적인 자세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식품지원제도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사활을 걸고 있는데, 농식품부에서는 보건복지부보다 우리가 더 잘하면 된다는 생각으로 강하게 추진하고 있다. 수산정책도 이런 적극성이 필요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다들 아는 것처럼 생선류는 양질의 단백질원이고 해조류 역시 영양학적으로 매우 우수한만큼, 식품지원제도 등에 있어 해수부가 적극적으로 나서야 하는 이유는 충분하다.

더불어 수산분야는 거버넌스가 약한만큼 이에 대한 보강이 필요하다. 최근에 해수부에서 영유아와 부모를 대상으로 식생활교육을 실시키로 했다는 기사를 봤는데, 매우 바람직한 움직임이라고 본다. 하지만 이를 해수부에서만 움직이면 일회성 행사가 돼버린다. 수산업계에서도 한국수산회나 수협중앙회, 한국어촌어항협회, 한수연 등 기관·단체들이 있다. 수산물 소비촉진과 연계해 이들 기관·단체와는 거버넌스를 보다 강하게 만들어줄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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