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신문] 신생아 늘고 귀농인 모이고..훈훈한 변화 '신바람 의성' (2017.1.12)

by 국민농업포럼 posted Jan 31,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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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성군은 아무래도 농업에 강점을 보이는 전형적인 농업군이다. 농림부 차관과 서울시 농수산식품공사 사장을 역임한 농업 전문가다 보니, 농업 쪽에 남다른 관심과 정책 수행 노하우를 가지고 있을 것 같다. 지속가능한 농업을 위한 의성군의 정책은 어떤 것이 있나?

- 우선 일관된 농정 추진을 위해 품목별 협의 구조를 단일화하는 등의 역할을 수행할 농업회의소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농업회의소는 농업인과 지방정부가 공동으로 농정을 논의하고 수입개방 등의 위기를 극복하는 농정 거버넌스 실현의 장이 될 것이다. 현재 농촌의 가장 큰 문제는 인력의 수급이다. 그래서 농촌인력중개센터를 설치·운영해 만성적인 농촌인력부족 문제를 해소하고자 한다. 2016년도에도 대학생 등 2천600여명이 센터를 통해 개별 농가 지원에 나서서 많은 도움이 됐는데, 이를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사회적으로 복지가 큰 이슈가 되고 있다. 의성군의 경우 특히 고령자 인구비율이 다른 시군에 비해서 높은 편인데, 노인복지문제에 대해서는 어떤 정책들을 펼치고 있나?

- 타 지자체에 비해 고령화 비율이 높은 편이라 노인들의 생활 보장 및 사회안전망 구축에 신경을 쓰고 있다. 올해에는 경로당 신축 및 개보수(56개소), 폭염대비 에어컨 설치(125개소), 태양광 설치(7개소) 등 경로당 환경개선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노인돌봄서비스, 응급안전돌보미, 건강관리프로그램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이다. 여기에 더해 어르신 일자리 제공으로 삶의 활력을 높이고, 노인복지관 등 여가시설 확충을 통한 쾌적한 노후환경 조성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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