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농연광주광역시연합회는 김관식 사업부회장을 필두로 ‘농업과 농촌회생 대책을 촉구하는 결의문’을 낭독했다. 이들은 ‘공공비축미 우선지급금 환수 조치를 즉각 중단하고, 환수 금액 전액을 농가에 환원하라’, ‘정부는 농업·농촌에 일방적으로 불리한 불평등조항의 삭제·개선을 위해 한·미 FTA 재협상 대응에 총력을 기울여라’, ‘청탁금지법 적용 대상에서 국산 농축수산물을 예외로 인정하라’, ‘헌법개정시 농업·농촌의 가치와 중요성을 반드시 반영하라’, ‘후계농업경영인 육성에 관한 법률을 제정하고, 청년농업인 직접지불제를 조속히 도입하라’, ‘대통령 직속 농어업특별기구를 조속히 설치하라’, ‘농업 예산을 대폭 늘리고 직불금 비중을 확대하라’, ‘민관 협치농정 실현을 위해 농어업회의소법을 즉각 제정하라’ 등을 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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