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여성신문] “3농혁신으로 농업인 소망 담은 농정 펼친다”

by 국민농업포럼 posted Feb 03,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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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업회의소 발족해 소통농정 실현
 공익형직불제로 소득 안정화 꾀해

충남 3농혁신의 발전방향

 

그동안 현장의 농업인들은 행정위주의 농업정책을 따라야함에 불만이 있었다. 농촌의 여러 농업인단체들은 각각의 목소리가 다 다르다. 각각의 농업인들을 대표해 모인 단체들이기 때문이다. 단체마다 농정의 문제점을 제기해도 의견이 분산돼 요구사항은 받아들여지기 어려웠다. 3농혁신협의회는 종합적인 농업인들의 뜻을 대변하는 기관이다. 이를 위해 다양한 농업인단체들이 3농혁신위원으로 협의회를 통해 농정에 참여하고 있다. 농업인단체 회원들과 농업 전문가들이 의견을 나누고 토론하면서 통합된 의견을 만들어 정부에게 전달하고 있다.

 

최근 눈에 띄는 사업성과
충남도의 원예브랜드 ‘충남오감’과 도의 농특산물 쇼핑몰 ‘농사랑’의 매출액이 매년 증가하면서 충남도의 농가소득을 높이고 있다. ‘충남오감’의 매출은 2016년 340억 원에서 2017년 580억 원으로 늘었다. ‘농사랑’의 매출은 113억 원을 돌파하면서 2016년 1만4천여 농가에서 2017년 1만5천여 농가로 참여도를 높였다. 매년 조사된 판매실적은 농협전산망을 통해 객관적으로 기록된다.

3농혁신협의회, 농어업회의소로 성장
지난해 3농혁신협의회를 통해 충남도의 역점사업을 농업인들에게 설명하고 관계관들과 정기적으로 토론을 진행해왔다. 올해부터 충남도 1개소, 시군 6개소에 설치되는 농어업회의소는 농업과 관련된 정책이관과 사업을 추진할 때 농업인단체들과 회의를 개최하고 집행과정을 처음부터 함께 토론하며 추진해간다. 물론 이해하기 어려운 농정을 알기 쉽게 교육하는 소통의 역할도 계속된다.
협치농정을 지향하는 3농혁신의 정신을 계승한 농어업회의소는 쌍방향농정을 통해 농업인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정책을 반영한다. 농업인단체들이 참여하고 결정된 사안을 단체의 대표들이 지역의 농업인들에게 전달하는 과정을 통해 정책에 대한 믿음을 회복하면서 농업인의 주체성을 확립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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