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민신문] 제주농업농촌포럼 “함께, 그리고 소통” 대토론 농업회의소 설립 등 집중 논의 (2017. 12. 12)

by 국민농업포럼 posted Feb 03,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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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제주농업농촌포럼 대토론회가 ‘함께, 스스로 소통’을 주제로 지난 6일 제주도농어업인회관 대강당에서 열렸다.

한국농업경영인제주시연합회(회장 신만균)가 주관하고 제주시 지역 5개 농업인단체가 주최한 이번 대토론회는 고경실 제주시장 강연, 김훈규 (사)거창군농업회의소 사무국장의 ‘농업회의소가 도대체 뭐하는 곳이야?’, 허태현 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 감귤아열대연구과장의 ‘기후변화에 따른 재배가능 아열대과수 및 재배기술’ 주제발표와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김훈규 사무국장은 주제발표를 통해 거창군농업회의소 운영 경험과 사례, 농정과제 제안과정 등을 설명하며 “농민들에게서 농업회의소가 피부에 와 닿지 않는다는 말을 많이 듣고 있지만 줄어가는 농민들과 왜소해지는 농업과 농촌 현실 속에서 농업회의소는 제법 의미있는 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허태현 과장은 제주지역 아열대 과수 가능성을 얘기하며 “제주는 아열대과수 재배가 소면적 다품목 형태로 이뤄질 것으로 예상되나 아열대과수 집중 연구에는 한계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새로운 작물의 정착을 위한 지속 출하 시스템 구축을 비롯해 완숙과 생산기반 마련, 아열대과수 농업에너지 이용 효율화 사업 배제 해지 등 일반작물과의 동등한 취급이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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