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헌법개정 참여하자" 농업계 세몰이 농협 천만명 서명운동 시작 … 국민농업포럼 공청회 개최 (2017. 11. 2)

by 국민농업포럼 posted Feb 01,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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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이 사회적 이슈를 제기하면서 1000만명 서명운동에 나선 것은 1991년 11월 이후 26년만에 처음이다. 당시 농협은 우루과이라운드(UR)협상에서 농산물도 포함해 예외없는 시장개방(관세화) 문제가 부각되자 '쌀수입개방 반대 결의대회'를 열고 '백만인 서명운동'을 주도했다. 농협이 앞장 선 쌀수입개방반대 서명운동은 전 국민적 호응을 얻어 같은 해 12월까지 1307만8985명이 서명에 참여했다. 서명운동 시작 43일만이었고 기네스북에 '최단시일 내 최다 인원 서명'기록으로 등재됐다.

이날 국민농업포럼·농민의 길·한국농축산연합회도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건강한 먹거리, 지속가능한 농업·농촌을 위한 농림수산식품분야 헌법개정 토론회'를 열고 헌법에 담아야 할 내용 등을 토론했다.

정기환 국민농업포럼 상임대표는 "개정될 헌법에는 농업의 공익적 기능과 이를 담보할 국가적 책무를 분명히 명시해야 할 것"이라며 "오늘 토론회는 국민이 참여하고, 국민이 주체가 되는 개헌으로 만들기 위해 농업계가 시민사회와 연대를 확장하는 공론의 장"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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