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민신문] “새 농정에 국민 목소리 담자” 농정개혁위원회 출범 (2017. 8. 21)

by 국민농업포럼 posted Feb 01,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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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정부의 농정개혁을 위해 범 농업계 인사로 구성된 ‘농정개혁위원회’가 출범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정개혁위원회 출범과 제1차 전체회의를 김영록 농식품부장관과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17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했다.

위원회는 농민·소비자대표·학계 관계자·언론인 등을 포함해 모두 30명으로 구성됐다. 이전 정부에서 운영한 ‘국민공감농정위원회’는 160명에 달할 정도로 큰 규모였으나, 이번 위원회는 소통을 중시해 소규모로 만들어졌다. 김 장관과 정현찬 한국가톨릭농민회장이 공동위원장을 맡았다.

위원회에는 주제별로 구체적인 논의를 위해 농정·식량·축산 등 3개 분과위원회가 설치됐다. 분과별로 농식품부 농업정책국·식량정책관·축산정책국 등 실무부서와 연계해 논의를 진행하게 된다.

아울러 이번 위원회에는 산하 별도기구로 ‘반부패 태스크포스(TF)’가 마련됐다. 새 정부 기조가 ‘적폐청산’에 있는 만큼 농정분야의 비리 등 잘못된 관행을 뿌리 뽑겠다는 취지다. 반부패 TF에서는 농정 적폐청산과 관련해 제도 개편이 필요한 사안들을 파악, 전체 위원회에서 논의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농식품부는 “이번 위원회는 현장 농민을 포함한 농민 대표 10명과 개혁성·전문성을 갖춘 외부 위원으로 구성됐다”면서 “농업 현장과 국민들의 생생한 목소리가 농정개혁에 적극 반영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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