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농축산단체연합 창립준비위원회 공동대표(농촌지도자제주도연합회 홍행표, 농업경영인제주도연합회 김한종, 여성농업인제주도연합회 신영화)는 이날 성명서를 통해 각 당 대선후보들에게 "제주 농업 보호를 위한 대선 공약 수립을 강력히 요구한다"고 밝히면서 대선 공약에 포함시켜 줄 것을 바라는 10가지 정책과제를 제시했다.
10가지 정책 과제는 △기초농산물 수매제, 사전예약제 등 농산물 가격안정제 법제화 마련 △김영란법 적용 대상에서 농축산물 제외 △제주도를 도서지역으로 지정해 정부 차원의 물류비 지원 △농가부채 대책 마련 △감귤 고품질생산 지원사업 확대방안 마련과 감귤 환경직불제 시행 △중소농 보호정책및 여성농업인 지원 확대방안 마련 △농기자재 부가세 영세율 적용을 영구 법제화 마련 △농업회의소 설치 법제화 △농촌인력지원법 제정 등 농업 고령화 대책 마련 △농식품부장관을 부총리로 격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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