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과 함께하는 말산업 육성”…‘말산업 국민포럼’ 출범 2015년 5월 15일자 [한국농어민신문]

by 국민농업포럼 posted May 26,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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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과 함께하는 말산업 육성”…‘말산업 국민포럼’ 출범
[2720호] 2015년 05월 15일 (금) 이진우 기자 leejw@agrinet.co.kr

국민과 함께 호흡하는 말산업의 육성과 이를 통해 농어촌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하는 ‘말산업 국민포럼’이 출범했다. 말산업 국민포럼 준비위는 지난 11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창립총회를 열고 김우남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장·홍문표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김동태 전 농림부장관이 고문으로, 김자혜 소비자시민모임 회장·이우재 매헌 윤봉길 의사 월진회 회장·지대섭 전 서울마주협회장·현명관 한국마사회장이 상임대표로 참여하는 말산업 국민포럼을 발족시켰다. 

이외에도 공동대표에 김진필 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장·강석대 서울마주협회장·이기수 농협중앙회 축산경제 대표이사·이병규 축산관련단체협의회회장 등 8명과 각 분야에서 참여한 이사 53명, 각 분야를 대표해 운영위원회를 구성할 상임운영위원 11명을 선출했다. 상임운영위원장은 지대섭 전 서울마주협회장이 맡았다. 

이날 상임운영위원으로 선출된 윤주이 본지 대표이사는 경과보고에서 “말산업 관련 제반 문제의식 공유와 말산업 육성발전을 위해서는 공론화가 필요하다는 이우재 회장의 제안으로 말산업 국민포럼 발족논의가 시작됐다”면서 “그간 4번에 걸쳐 추진위원회를 열고 오늘 창립총회를 갖게 됐다”고 밝혔다. 

상임대표로서 상임운영위원회 위원장을 맡은 지대섭 위원장은 “열과 성을 다해 우리나라 말산업을 선진국처럼 발전시켜서 자라나는 세대들이 말과 더불어 행복할 수 있도록 역량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상영 한국마사회 부회장도 “국민적 공감이 없이는 안되는 일로 포럼에서 공감대가 형성돼 말산업이 선순환이 돼서 농어촌에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고, 공동대표를 대표해  김진필 한농연 회장은 “포럼이 이름값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참여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제도개선과 입법화에 담아내는데 노력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한편, 창립총회에 앞서 열린 창립총회 기념 토론회에는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를 비롯해 안효대 새누리당 의원, 박민수 새정치민주연합 의원, 윤명희 새누리당 의원 등이 참석했다.

이진우 기자 leejw@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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