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농업네트워크10호-판화]메르스도 달빛에 순해져서...

by 국민농업포럼 posted Jun 08, 2015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이철수 판화가 (국민농업포럼 공동대표)

 

 

이철수화백.JPG

 

 

 

 

종일 뜨거운 날씨 이어지다가 해가 지고 나면

대기가 쾌적한 게 살만합니다.

저녁 먹고 어두어진 시간에 아내가 부릅니다.

어서 나와보라고 합니다. 나가 보았습니다.

동산에 떠오르는 저녁달이 좋습니다.

자애로운듯 너그러운듯 넉넉한듯 순하게 비추는

달빛 아래 잠시 서 있다 들어옵니다.

험한 메르스도 달빛에 순해져서 그만 물러가

주면 좋겠습니다. 두루 편안하시기 빕니다.


Articles

1 2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