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2일(수) 국립농업박물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3년 범농업계 신춘교류회와 국민농업포럼 제16차 정기총회>에

임원과 회원, 농민, 소비자, 청년, 현장 활동가와 전문가 분들이 함께 참여해 주셨습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중단되었는데 3년 만에 대면으로 개최하였습니다. 

 

제16차 정기총회에서 2022년 감사보고, 2022년 사업결과 및 결산(안), 2023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승인하였습니다. 격려와 미흡한 사항에 대한 지적이 있었는데 올해 사업계획에 충실히 반영하겠습니다.

 

범농업계 신춘교류회는 작년 12월에 개관한 국립농업박물관에 대해 황수철 관장님께서 영상과 함께 소개해 주셨습니다. 농업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국민과 공유하는 소중한 공간으로 자리매김 해야 한다는 의견이 많았고, 궁금한 사항에 대한 질의 답변이 있었습니다. 

 

이어서 신춘교류회에 참석해 주신 농민단체, 소비자단체, 청년, 활동가 분들의 

새해 계획과 개인 소식을 함께 공유하고 격려하였습니다. 특히 권옥자 한살림 신임 상임대표께서 조완석 전임 대표님께 함께 참석하여 인사 드렸습니다.  

 

신춘교류회 행사가 끝나고 

국립농업박물관 관계자의 안내로 전시관 전체를 함께 둘러보았습니다. 다양한 테마를 중심으로 짜임새 있게 전시관이 구성되어 많은 분들이 가족과 함께 방문하시면 농업의 가치를 느낄 수 있는 추억을 만들것으로 기대됩니다.  

 

바쁘신 가운데 참석해 주신 많은 분들과 국립농업박물관 관계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농민, 소비자, 청년, 활동가, 전문가들이 함께 의지하며

농업 농촌과 먹거리의 새로운 희망을 만들어 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