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농업농촌 정책 파티:100인의 식탁

 

지난 7월 5일(목) 10시에 양재동 aT센터 5층 그랜드홀에서 청년 농업농촌 정책 파티가 개최되었습니다.

이날 행사는 국민농업포럼, 대안농정대토론회 조직위원회, 청년농업인연합회, 농어업정책포럼, 생생협동조합 등이 공동 주최하였고, 브랜드쿡이 주관하였습니다.

 

이 자리에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행사 참석을 신청한 전국의 100여명 청년농업인과 농업에 관심이 있는 청년들이 모여 1부 청년 정책 토크쇼와 2부 정택네트워크 식탁을 진행하였습니다.

 

이 날 프로그램 지원을 위해 지역 활동 청년농업인 10명이 선배 멘토로, 농업 정책 전문가 10명이 정책 멘토로 참여하였습니다.

선배 멘토단으로는 강선아 청년농업인연합회 대표, 김후주 청년농업인연합회 정책국장, 차해영 생활밀착연구소 여음 대표, 이경은 청년정책연구자, 유지황 팜프라 대표, 김현희 순창귀농귀촌센터 활동가, 최지훈 베짱이 농부, 배건웅 븟 대표, 김주영 씨앗문화예술협동조합 대표, 강영수 희망토농장 이장 등이 참여하였고,

선배 멘토단으로는 우리 포럼 정기수 상임이사를 비롯하여 임경수 생생협동조합 상임이사, 김원일 슬로푸드문화원장, 박영범 지역농업네트워크협동조합 이사장, 정기수 국민농업포럼 상임이사, 정윤정 지역아카데미 부대표, 이병용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정책연구관, 마상진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박사, 정민철 홍성군 젊은협업농장 이사, 김현곤 김현권의원실 보좌관, 김석기 농협미래농업지원센터 원장, 윤도언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부장이 참여하여 청년농업인들의 고민을 나누고 정책화 방안을 모색하였습니다.

 

1부 農정책토크 세션 1 청년지원정책에서는 마상진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박사, 정민철 홍성 젊은협업농장 이사, 김주영 씨앗문화예술협동조합 대표가 발표하였고, 세션 2 청년필요정책에서는 김현희 순창귀농귀촌센터 활동가, 유지황 팜프라 대표, 강선아 청년농업인연합 대표가 발표하였습니다. 마지막 세션 3에서는 정책입문 토크쇼 ‘무엇이든 물어보세요’가 진행되었습니다.

 

2부 뻥뚫리는 農정책식탁에서는 사전에 신청한 주제별로 오픈테이블이 꾸려졌으며, 청년들이 자유롭게 토론하면서 청년들에게 실제 필요한 정책이 무엇인가 토론하였습니다. 모든별 발표에 앞서 드레스코드 베스트드레서 시상식이 있었고, 그 뒤 모듬별 정책 제안 발표가 진행되었습니다. 모듬별 정책 제안 아이디어들은 대통령 직속 정책기획위원회 박진도 농어촌 TF 위원장에게 전달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