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농업회의소 사업 본격 시작

전국 후계농업경영인 담당자 설명회 개최 

2015년 농업회의소 컨설팅사업이 10월 28일(수) 착수보고회를 갖고 본격적으로 시작되었습니다. 리솜오션캐슬 새턴홀에서 열린 "2015 농업회의소 활성화를 위한 교육 컨설팅사업 착수보고회"에는 농식품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신규 및 기존 농업회의소의 지자체 담당자와 농민단체 대표, 컨설팅 기관 등 23명이 참석하였습니다.  

 

착수보고회는  농업회의소 홍보동영상 감상, 김기훈 농식품부 경영인력과장과 김제열 거창군농업회의소 회장의 인사말에 이어  "2015 농업회의소 컨설팅 착수보고(정기수 국민농업포럼 상임이사)"와 "거창군농업회의소 운영사례(김훈규 거창군농업회의소 사무국장)"의 발표 순으로 진행하였습니다.  

 

한편 이날 보고회 앞서 농식품부의 "2015 후계농업경영인 육성사업 지자체 담당자 워크숍"에서는 농업회의소 활성화를 위해서는 지자체 담당자의 이해와 인식 제고가 중요하다는 점에서 농업회의소에 대한 설명회가 있었습니다.  

 

신규 및 기존 농업회의소의 소통과 이해의 장

이날 착수보고회는 특히 신규 선정 지역의 농업회의소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향후 사업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자리였습니다. 충청남도, 충남 예산군, 전북 완주군, 경북 의성군의 지자체 담당자와 농민단체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농업회의소에 대한 궁금증과 신규설립 추진절차와 방향, 유의사항 등에 대해 허심탄해한 의견을 나누는 소통의 장이었습니다. 

 

특히 농업회의소에 대한 이해도 제고, 지자체와 농민단체 간에 긴밀한 협력체계, 서두르기 보다는 원칙을 준수한 설립 절차, 광역 농업회의소의 올바른 모델과 역할 정립,  농민단체와 농어업인 회원 확보를 통한 대표성 확보, 고유사업과 지역 특색사업 발굴 강화, 임원진과 사무국의 역할 등이 중요하다는데 인식을 같이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