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5일(화) 저녁 7시 30분에 거창읍 농업인회관 대강당에서 거창군수 후보들을 한자리에 초청하여 농업농촌 정책과 관련한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하였습니다.

지난 2014년과 2016년 지방선거 당시 거창군수 후보초청 토론회를 개최한 것에 이어, 올해 창립 6주년을 맞아 거창군 농업회의소는 이와 같은 토론회를 또 진행하였습니다.

 

6월 13일 거창군수 선거를 앞두고 출마한 군수 후보들의 농업과 농촌에 대한 철학과 소신을 경청하며, 각 후보자들이 밝힌 농업정책과 공약에 대해서 질의하여, 거창의 유권자들에게 보다 현명한 선택의 기회를 주는데 도움을 주고자 이번 자리를 마련하였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김기범, 자유한국당 구인모, 무소속 조성진, 무소속 안철우 4명의 군수후보자들이 모두 참석해 농정 분야에 대한 공약을 설명하고 소신을 밝혔습니다.

최창열, 박정숙, 최병훈 세 명의 거창군농업회의소 이사가 공통질의를 통해 △거창농축산물 유통체계 혁신과 농업인소득 증대방안 △농촌마을 복지와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대안 △농민과 행정 간의 상시적 협력체계 구축 등에 대한 후보자들의 견해를 물었습니다.

거창군농업회의소는 토론회 말미에 군수후보자들에게 농업농촌정책 서약서를 받았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하단의 영상을 참조해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