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23일 충남도에 대한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정감사가 열린 도청 대회의실. 농해수위 소속 여야 의원들이 충남도의 ‘3농 혁신’에 대해 내놓은 평가는 극명하게 엇갈렸다.
야당은 농어민 소득 증대에 도움이 되지 않는 폐기해야 할 정책이라고 비판한 반면, 여당은 전국적으로 확대해야 할 모범 사례라고 호평했다.
3농 혁신위원장을 지낸 허승욱 충남도 정무부지사는 당시 여야의 반응에 대해 “그만큼 여러분들이 관심을 갖고 있다는 것 아니겠느냐”는 말로 에둘러 표현했다. 지난달 28일 본지와 가진 인터뷰에서다. 허 부지사는 그러면서도 3농혁신에 대한 저평가와 오해 등에 대해 할 말이 많은 듯 했다. 지난 국감 때 논란이 됐던 통계청의 농가경제조사 결과에 대해 먼저 물었다.
대담=이선우 충남본부 부장
.
.
.
* 자세한 기사내용을 보시려면 위의 '바로가기링크'를 클릭하세요